가수 김학래, 올해 65세로 최종학력인 명지대를 나왔습니다. 그는 과거 개그맨 이성미와 미혼모 스캔들이 터졌는데요. 두 사람은 결혼을 약속했지만 김학래의 아버지가 결혼을 반대해 결혼을 못하고 헤어진 뒤 미혼모로서 이선미는 현재 살고 있습니다.
김학래는 이성미와 미혼모 스캔들이 터지면서 가수 활동을 접었고, 그 이유에 대해서는 아이를 어머니 호적에 올렸기 때문에 어떤 주장도 할 수 없는 입장이라며 그로 인해 두 사람을 살리기 위해 가수를 떠났고, 만약 활동을 했고, 아이의 어머니 이성미가 활동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가수 김학래는 현재 아내 박미혜 씨와 결혼해 자녀와 함께 독일로 건너가 한식당을 운영하다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가수 김학래가 1년 만에 마이웨이에 다시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김학래는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기 위해 도전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내년 신곡 발매를 앞두고 있는 화려한 재기를 꿈꾸는 김학래는 같은 시대를 함께한 동료 가수 김범룡과 민혜경을 찾아 고민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김학래, 김범룡, 민혜경은 여전히 무대는 설레고 기다려지는 곳이라며 공감을 형성했지만, 매정한 세월 앞에 그들도 어쩔 수 없다는 고민을 토로해 김학래와 그의 소중한 인연 고민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김학래는 마이웨이를 통해 대학가요제 출신의 원미연과 이규석, 김장수, 우순실, 이재성, 그리고 당시 가요제를 담당했던 pd와도 만났습니다.
이들은 그때 그 시절 가요제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로 한동안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즐거운 추억 토크 후에는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대학가요 나의 입상자답게 시대를 풍미한 노래를 어쿠스틱 기타 즉석 연주와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