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손정은 아나운서 퇴사 24일자 퇴사

지난 17일 손정은 아나운서는 1년 휴직 후 지난주 복직했지만 회사에 퇴사 의사를 밝히며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향후 거취는 정해져 있지 않다고 합니다만, 조만간 알려질 것입니다. 모두 예상하고 있는 것은 24일 퇴사가 끝나는 대로 프리 선언을 하지 않을까 하는 예측입니다.

전단지에서 모 아나운서라고 칭하면서 정치 쪽으로 진출할 가능성도 있어 보이지만 아직 에피소드가 있을 뿐 정확하게 이야기가 나온 것은 아닙니다. 이번 사직은 휴직 후 복직하자마자 결정된 일이라 모두가 의아해 하지만 아무래도 일주일 정도 기다려보면 정확한 거취가 나올 것 같습니다. 프리하든 정치든 잘돼서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어요.

손정은 아나운서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퇴사 소식을 전했습니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새로운 환경에서 새롭게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 무엇을 할지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 여러 방면을 생각해 보겠다고 밝혔습니다. “걱정을 해주시는 분들은 많지만 주변 동료, 지인 대부분이 제 결심을 응원해주고 있다”며 “1년간 휴직을 보내면서 진로 및 향후 제 삶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다. 많은 고민 끝에 내린 결심이라고 덧붙였다.

안녕하세요 MBC 아나운서 손정은입니다.나는 이제 익숙한 회사를 떠납니다.2006년 12월 큰 꿈을 안고 입사한 지 어느덧 1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그저 카메라 앞에 서고 싶었던 철부지가 MBC라는 큰 조직 안에서 많은 것을 경험했습니다.때로는 그냥 행복했고 때로는 힘들었고 때로는 환희와 보람을 느끼기도 했습니다.부족한 저를 아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MBC를 사랑하는 마음은 사직서를 쓴다고 정리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 순간 깨닫습니다.새로운 환경에서 새롭게 시작해 보겠습니다.새로운 도전을 계속하는 저의 장래에 여러분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손정은 프로필 나이, 학력, 손정은 / 손정은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80년 11월 7일 (나이 41세) 서울특별시 소속 MBC 아나운서국 MBC 아나운서국 차장(휴직)

학력이장고등학교(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프랑스어불문학/중퇴) 서강대학교(정치외교학·신문방송학/학사)

종교 개신교

경력부산문화방송 아나운서(2004~2006) MBC 아나운서(2006~2021)

1980년생인 송정은 아나운서는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및 신문방송학과를 졸업 후 2004년 부산MBC 아나운서로 방송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2006년 86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MBC 26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다양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MBC에서 ‘PD수첩’, ‘한국어 나들이’, ‘MBC 뉴스투데이’, ‘뉴스데스크’, ‘원하는 TV’ 등 주요 프로그램의 앵커 및 진행을 담당하였습니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올해 41세로 2006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습니다. 그 후 2011년에 한 살 연상인 지금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남편의 직업은 고려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 해외 수출 업무를 전문으로 하는 국제 비즈니스 사업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혼 후 손정은 아나운서는 2013년 휴직한 뒤 남편과 미국 유학을 가기도 했습니다. 같은 기간 남편은 일 때문에 미국에 머물렀다.

손정은 아나운서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남편과의 러브스토리가 재조명되고 있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송 아나운서는 2011년 10월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당시 손정은 아나운서는 “비가 온 어느 날 몸이 피곤해서 무리하게 나갔는데 인상이 너무 좋은 사람이 인사를 했다.”며 “대화가 재미있고 유쾌하고 기분도 편하고 즐거웠다. 순간순간 나를 배려해주는 마음도 보였다며 남편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그는 소울메이트라고 할까. 만나면 만날수록 더 좋아지는 사람이야. 믿음직스럽고 배려심이 많은 사람이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또한 손정은 아나운서는 프러포즈에 대해 “남편이 종이 건반을 두드리며 정엽의 ‘Nothing Better’를 불렀고 반지와 함께 프러포즈를 했다”고 말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마지막으로 연애기간에는 받기만 했던 것 같다. 결혼하면 내조도 잘하는 좋은 아내가 되고 싶고. 멋진 엄마가 되고 싶고. 시부모님께도 잘해드리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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