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염을 경험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데 편도선은 면역계의 일부를 형성하는 림프 조직으로 목 뒷부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편도염이 나타나면 불편하지만 건강에 큰 이상은 없지만 약을 먹지 않아도 대부분 10일 이내에 호전됩니다.가끔 합병증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이때는 구토, 통증이 심해질 수 있고 심리적, 신체적 스트레스가 상당히 클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하게 회복해야 합니다.그래서 오늘은 편도염 증상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편도선은 외부물질에 대한 최초의 방어 역할을 하고 있어 감염에 취약하다고 할 수 있지만 편도염은 세균성이기도 하며 보통은 바이러스성으로 나타납니다.편도염은 전염성이 있고 주변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지만 건초염이나 부비강염 같은 2차 질병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전염성이 거의 없습니다.
바이러스성 편도염의 원인 –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가장 자주 나타나지만 편도선을 감염시키는 가장 일반적인 바이러스 유형은 인플루엔자, 싸이 바이러스에 의한 감기,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사스,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 일반적인 인후염 및 감기와 관련된 아데노바이러스 등이 있습니다.
자주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종종 거대 세포 바이러스, 단순 포진 바이러스, 앱스타인 바이러스 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세균성 원인 – 편도선을 감염시키는 가장 일반적인 박테리아 유형은 화농연쇄구균입니다.대부분의 경우 클라미디아 폐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황색포도상구균, 프소박테리움, 보르데테라파투시스 등의 세균에 의해 야기될 수 있습니다.
편도염 증상 – 수면 장애 – 피로감과 높은 열감 – 고름이 가득한 반점이 있는 적색, 편도선 붓기 – 음식, 침 삼킬 때 목 통증 – 부은 림프선 – 오한과 기침 – 목, 귀 통증
가끔 구역질, 구토, 복통, 구취, 목소리 변화, 입을 열기 어렵거나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만약 목이 딱딱해지거나 근육 약화, 이틀 이상 지속되는 심한 인후염, 39도 이상의 열이 발생하면 빨리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편도염 증상과 원인에 대해 알아봤는데 참고하셔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