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강, 영양상담을 해드리는 오드리 약사입니다.^^
신생아기부터 통통 그 자체였던 나의 큰딸이 이제 중학교 2학년이 되어서 정체성이 흐물흐물해지는지 다이어트를 해야 한대~”엄마 다이어트 식단으로 세끼를 만들어!!어, 알았어. 화이팅~!! 남편의 도시락을 만들던것도 도중에 포기했는데.. 네 다이어트 도시락을 싸야해.
시험공부를 고3처럼 스트레스 받으면서 손에 닿는 건 다 먹고 나는 이럴 줄 알았다.
© jonathanborba, 출처 Unsplash 어린 시절의 부모가 만들어주는 식습관이 아이의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아마도 어릴 때부터 줄곧 소아비만이었던 사람 옆에는 빵과 스낵, 컵라면 등이 종류별로 있었고 주말에는 피자, 중국요리, 햄버거, 치킨 등으로 외식하는 등 비만해지는 요소들이 많이 있었을 것입니다.저희 집도 예외는 아닙니다.제가 영양치료를 하는 약사임에도 남편과 아이들의 음식 요구는 단호히 끊지 못하고 집에 저런 음식을 쌓아두고 살았습니다.(´;ω; ))
20~30대 젊은 나이에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으로 병원을 찾는 분들이 많고, 이런 증상이 있으면 당연히 심근경색이나 중풍과 같은 질병도 빠른 나이에 올 수 있는데, 이런 분들의 공통점은 소아비만 경험자라는 것입니다.
비만, 만성질환을 예방, 관리하는 방법 – 건강한 식사와 적절한 운동 습관화라면 과자, 사탕, 젤리, 빵, 콜라, 치킨 등은 먹지 않거나 되도록 줄여봅시다.비만, 만성질환 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 적절한 운동습관도 길러 주세요.운동을 가장 하지 않는 10대가 바로 한국의 청소년입니다.특히 여학생들의 운동 부족은 더 심각하다고 하네요.보통 20~30대에 근육량 최대치에 도달해 서서히 근육량이 감소하지만 한국 여성은 인생에서 근육량 최대치를 경험하지 못하고 나이가 들어 버립니다.그래서 다른 나라의 여성보다 출산 후가 더 힘들고, 폐경 후 증후군도 많은 편이지요.근육이 많으면 폐경 후 증후군에 시달릴 확률도 낮습니다.
어릴 때부터 적절한 운동 습관을 들이는 것은 식습관과 형성과 함께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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