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농증 코세척이 아닌 한방케어로

축농증 코세척이 아닌 한방케어로

인체 얼굴 안면부위의 뼈 속에는 부비강이라고 불리는 빈 공간이 여러 개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비염이나 상기도 감염 같은 증상이 신속하게 큐어되지 않고 여기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입해 점막에 염증을 일으키면 이런 병변이 나타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을 흔히 축농증이라고 부르는데 정확한 의학 용어로는 부비강염이라고 했습니다. 이 병증의 경우 비염 증상과 비슷한 양상으로 코막힘, 콧물, 재채기 등이 주요 증상이 되었습니다. 아울러 지속되는 코막힘으로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서 편도염, 인후염, 구취, 후비루 등의 2차적인 증상을 초래하기도 했습니다.

대부분의 병변은 세균 감염에 의해 야기되었고, 종종 감기나 비염 합병증에 의해 발생했습니다. 코막힘 등의 증상을 신속하게 큐어하기 위해 인터넷 등으로 방문한 축농증 코세척 방법을 적용하는 분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없이 개인적으로 이런 방법을 적용하게 되면 오히려 점막에 자극이 가해져 병변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는 이것을 사용할 경우 의료진과 상의해서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인지하고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축농증의 코 세척은 보통 염화나트륨을 정제수에 녹인 식염수로 많이 사용하는데, 이를 사용하여 비강을 씻어내면 내부의 붓기를 가라앉히고 코막힘을 완화시켜 준다고 해서 많이 이용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콧속이 건조한 상태에서 사용하면 오히려 자극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했습니다. 또 식염수 농도도 중요하다고 했어요. 이를 이용해 케어를 진행하는데 물에 가까운 0.9%보다 낮은 농도의 소금물을 사용하면 오히려 비점막이 물을 머금어 코막힘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축농증 코 세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식염수가 이관으로 흘러들어가지 않도록 막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관은 유스타키오관이라고도 불리며 고막과 달팽이관 사이에 존재했습니다. 이것은 고막을 보호하기 위한 기관이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식염수를 콧속으로 넣는 케어를 진행하게 되었을 때 자칫 인후로 옮겨갈 수도 있는데, 이때 이관이 열리면 중이 쪽으로 식염수가 흘러들 수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인해 귓속 외부와 내부의 압력 균형이 깨지고 고막이 압박되어 중이염이 유발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이 방법을 찾아 이런 돌봄을 적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방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축농증 코 세척을 진행하게 되면 세균 감염을 막는 것도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미국에서는 만성 비염 환자 중 2명이 이를 이용해 병변의 치유를 시도하다가 아메바성 수막염에 의해 목숨을 잃은 사건도 있었죠. 아메바는 주로 강이나 호수에 서식하는데 식염수를 사용해 병변 증상을 줄이는 방법을 시행할 때 깨끗이 관리하지 못한 기구를 사용해 세균이 뇌에 침투해 뇌수막염을 발현시켰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 매일 그 기구를 면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무엇보다 이를 이용해 질환 증상을 줄여나가기보다는 내부 환경을 개선하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바람직했습니다. 병변은 한 번 발생하면 호전과 악화를 반복해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리는 병이었습니다. 반복적인 현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내부 면역체계를 튼튼하게 하는 것과 저하된 비점막의 기능이 높아지는 환경이 조성되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이곳에서는 축농증 코 세척으로 병변 큐어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코 속 점막을 직접 자극하는 케어법과 함께 한약 처방으로 내부와 외부를 동시에 개선할 수 있도록 돕고 있었습니다. 비점막의 기능 저하로 인해 부비강 내 자연공이 폐쇄되면서 발현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비점막의 부기를 가라앉히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이 때문에 여기서는 내영향혈 자락, 배농 등으로 치유를 돕고 있었습니다. 비강 내 점막을 전침으로 굳어진 기혈을 풀고 부종을 가라앉힌 후 특수 카테터를 이용해 곳곳에 쌓인 농도를 배출할 수 있도록 케어가 진행되었습니다. 이후 경락혈을 직접적인 자치를 통해 자극한 후 개선 과정이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도와 병변의 불편을 덜어주었습니다.

아이들이나 자극받는 치료에 민감한 분들을 위해 이곳에서는 통증 없이 개선을 돕는 방법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한약재를 묻힌 솜을 이용하여 점막의 부기를 가라앉히는 약면요법이 이에 해당되었습니다. 또한 비강 내 점막의 기능과 내부 면역 시스템의 기능을 높이기 위해 한약이 처방되었습니다. 호흡기 질환 같은 경우에는 콧속에만 집중해서 케어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비강 내 문제점에만 집중하면 병변이 다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여기서는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목표를 두고 있었습니다.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기르기 위해서는 한약 처방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한약은 개별 체질이나 병변 상태, 기저질환 등을 고려하여 조제되었기 때문에 믿고 복용하셔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는 12개월 동안 점막을 관리해주는 점막책임관리제도도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면 내원해서 빨리 큐어를 받을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병세를 초기에 바로잡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만약 시기를 놓쳤다면 축농증 코 세척을 통해 병증의 불편함을 줄여나갈 것이 아니라 올바른 진료를 시행하고 자신에게 맞는 처방을 통해 내부와 외부를 함께 개선함으로써 병변의 불편함을 줄여나가는 것이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