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근버스에서 매일 보는 건물 외벽 광고 문구다.처음에 이 문구를 보고 깜짝 놀란 사람의 장기를 빌려주는 거야?무슨 장기를 빌려준다는 말인가.놀란 눈으로 다시 보니전에 “렌터카”라는 글자가 희미한 것!!그 광고를 보고”사람의 장기도 대여하고 쓸 수 있으면 좋을텐데~”라고 생각했다.내가 빌리고 싶은 장기는 담낭이다 나는 쓸개에 돌이 있는 담석증이다.담석증 담즙 내의 구성 성분이 담낭이나 담관 내에서 응결, 침착하게 형성된 결정 구조물(담석)에 의해서 증상이 발생하는 것의 대부분의 담석은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들 중 약 80%가 평생 별다른 증상이나 합병증도 없는. 그러나 담낭 담석 환자의 약 20%가 복통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그 중 약 2%에서 담낭염이나 기타 여러가지 합병증이 나타나게 된다. 담낭염은 담석증의 가장 일반적인 합병증이다.통상, 통증은 갑자기 시작되고 통상 1~4시간 이어서서히 또는 갑자기 없어진다. 메스꺼움 구토가 잘 따르지, 발열이나 오한 등이 따를 경우에는 담석증의 합병증으로 담낭염이나 담관염 등의 발생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 또 총담관 결석증 등 합병증을 동반하는 경우, 혈중 빌리루빈(bilirubin;담즙 색소)수치가 상승하고 황달 증세가 나타나는 일이 있다.[네이버 지식 백과]담석증[cholelithiasis] (서울 대학 병원 의학 정보, 서울 대학 병원)출처 : 국가건강정보포털 건강칼럼모르는 사이에 우연히 알게 됐다.(담석의 한 환자의 80%는 모르고 있다)지인들과 만찬을 한 뒤 갑자기 오른쪽 갈비 뼈의 아랫배가 너무 아파서 응급실에 들어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 CT를 찍어 알았다.(담낭이 뭔가로 가득 차 있다)담즙이 분비되어 담낭 안의 돌이 쓸개 주머니관을 넘기지 않고 걸려서 아팠다”이라고 말했다.담석증 통증은 알고 분간이 잘 댕긴다 오른쪽 늑골 바로 밑에서 쑤시고 아픈 듯한 통증이 시작되어 시간이 지나면 식은땀이 날 정도로 아프다 그렇게 응급실에서 처치를 받은 뒤(진통제를 주사로 쳐서 절식), 다시 통증이 발생하고 응급실에 다시 가서 처치를 받았다.그게 벌써 7년 전 정도다.선생)왈 담석증이 있다고 해서 모두 담낭 절제술을 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담낭 절제를 하면 담즙이 분비되지 않는 것이고, 소화를 돕는 약을 먹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한다.삶의 질이 조금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씀했다.그럼 수술 이외에도 방법은 무엇이 있느냐고 물었더니 나처럼 증상이 있을 때 병원에 와서 조치를 받으면서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라고 말했다.(만성으로 향하던 중인지 웃음)그 후 나는 아직 통증의 발현은 아니다.그래도 늘 불안이 있다.너무 많이 먹거나 고기를 많이 먹은 날은 오른쪽 갈비 뼈 밑이 뜨끔뜨끔 결린다( 따지고 보면 이것을 계기로 산에 다니기 시작했다). 가끔 소화가 안 되어 체한 듯한 답답한 증상이 담석증 때문이 아니냐는 생각하며 지내자.가족 친지 가운데 누군가 나와 같은 상황이라면 바로 병원에 가서 보도록 하지만 신기하게..내 몸은 그것이 안 되네.(돌을 잘 달래면서 살아갈 수 밖에 없다)PS. 군인의 아들은 채팅방에 들어오지 않는 이번주는 계속 훈련인가봐.월화는 야간훈련 수요일은 전시준비태세훈련, 목, 금은 숙영훈련.제주도에 간 둘째 아들은 요구르트 귤칩과 함께 어제 돌아왔다.내 선물로 마스크 스트랩을 사오셨다(아빠 선물은 귤체험농장에서 따온 귤w남평님은 웃으시지만 좋아하는 표정이 아니었다) 예쁘기도해~ 동백꽃오늘 아침 서로 손을 흔들며 자신의 길을 잘 다녀오라고… 각자의 하루를 시작한다.오늘 아침 서로 손을 흔들며 자신의 길을 잘 다녀오라고… 각자의 하루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