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질병
눈에 보이는 현상 없이 조용히 진행되는 고지혈증은 혈액 속에 정상치보다 많은 양의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들어 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혈관 내에서 필요 없는 양까지 지방이 쌓여가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동맥경화성 문제를 일으킬 위험도가 더 높아지고 혈관에 계속 쌓이게 되면 막히고 탄력을 잃게 되기 때문에 고혈압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소리 없이 찾아오는 질병인 고지혈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고지혈증의 원인은?
고지혈증은 어느 부분에서 유발되느냐에 따라 다양한 현상이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장 쪽으로 흐르는 관상동맥이 점점 좁아지게 되면 심근경색증과 협심증, 뇌로 올라가는 곳에 쌓이게 되면 뇌경색, 사지로 이어지는 부분이 좁아지게 되면 말초신경 유발 문제가 있기 때문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이런 현상이 생기는 원인은 평소에 지방이 많이 들어 있는 식사를 자주 하거나 움직임이 거의 없는 생활습관 혹은 체내에 지질대사 부분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에도 이런 현상이 발생할 수 있고 잦은 음주나 당뇨병 등이 그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오랫동안 지속될 경우 심혈관부터 뇌혈관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고 그 자체로는 크게 체감할 수 없지만 이렇게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등이 발생한 후에 인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체크해서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고지혈증의 진단 및 증상은?
일반적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200 이상,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130 이상이면 위험한 수준의 고지혈증으로 판단합니다.
이것 자체로는 크게 나타나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쉽게 알 수 없지만 간혹 눈의 안검 가장자리에 황색판증이라고 해서 피부가 노랗게 올라오는 그런 현상이 있고 각막 가장자리 부분에 흰 고리 모양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각하기 어렵기 때문에 뒤늦게 다른 현상이 추가적으로 발생하고 깨닫기 전에 주기적으로 몸 상태를 제대로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기적으로 자신의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병원에 내원하여 확인함으로써 지혈증을 예방하는 방법이 됩니다.
고지혈증 치료 방법은?
고지혈증에 대한 판단이 이뤄지면 이후에는 심장과 혈관 검사를 통해서 혈관 내부에 있는 콜레스테롤의 양을 관리하고 동반하는 복부비만이나 고혈압, 당뇨 등의 문제도 함께 다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위험 수준이거나 심혈관계 열 현상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고위험군에 해당하므로 보다 적극적인 방법이 요구될 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 다른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꾸준한 관리는 꼭 필요합니다.
고지혈증 예방 방법은?
첫째, 충분한 식이섬유를 섭취해야 합니다.특히 식이섬유의 경우에는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주기 때문에 평소 매일 드시는 흰밥을 잡곡밥으로 바꾸거나 과일이나 채소 등 신선한 식재료를 충분히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갈아서 먹는 것보다는 입으로 직접 씹어 먹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둘째,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추천드립니다.모든 지방이 체내에서 나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불포화지방산은 체내에서 혈관을 청소하는 역할을 할수록 혈액순환에도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예방에 더욱 도움이 됩니다.올리브유와 견과류, 등푸른 생선 등이 해당되며 견과류는 하루 적당량 이상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평소 생활습관을 바꿔 개선할 수 있습니다.평소 술을 많이 마시거나 당분이 많은 과자나 음료 등을 자제하는 것이 필요하며, 특히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우에는 이와 함께 매일 계속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을 함께 하는 것이 좋습니다.
걷기부터 조깅, 수영도 좋고 관절에 무리가 없으면 자전거를 타는 것도 좋아요.다양한 근육을 이용하는 유산소 운동을 일주일에 최소 3회 이상, 한 번 할 때는 30분 이상으로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저도 모르게 서서히 제 몸 안에서 진행이 되고 심각한 수준이 되어서야 현상이 나타나는 고지혈증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평소 꾸준히 자신의 상태에 대해 체크하고 스스로 판단하기에 잘못된 생활습관과 옳지 않은 지방이 많이 함유된 식사를 자주 하는 경우에는 평소 습관부터 바로잡고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유산소 운동으로 꾸준히 건강관리를 하는 습관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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