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블폰에 대한 두 가지 견해 | UTG|

영상보러 가기 : http://www.youtube.com/watch?v=RvR4ejjQ4Ts&ab_channel=%EC%94%A8%EB%93%9C%EB%9D%BC%EC%9D%B4%EB%B8%8C 오늘 생각하는 분야는 스마트폰, 특히 폴더블 섹터입니다.

개인적으로 폴더블폰 섹터는 향후 성장할 것이라는 견해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지만,

한편으로는 AR, VR을 제외하면 산업이 커질 수 있는 트리나 있는지에 대해서는 조금 의문이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이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해요.https://www.ge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9209 삼성전자의 ‘갤럭시 언팩’ 행사가 다음달 11일 개최될 전망이다. 이 자리에서는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가 공개된다.8일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www.getnews.co.kr 다음 달 11일에는 삼성전자의 하반기 실적을 견인하는 포인트 중 하나인 폴더블폰3가 출시됩니다.

현재 YouTube나 기사를 보면 이번에 발매되는 폴더블폰의 경우 사양이나

이미지, 렌더링 유출본까지 공개되어 하드웨어에 대한 기대감은 별로 없지만

한편 이번에 출시되는 폴더블폰은 작게 보면 삼성전자의 하반기 실적을 추정하고,

그 밑단 기업의 이익을 추정하는 데 도움이 되겠지만,

넓게 보면 도대체 폴더블이 대중화되는 시점을 판단하는 데도 상당히 중요한 이벤트입니다.잠깐 이 폴더블폰에 대한 히스토리를 살펴보면 폴더블폰이 처음 출시된 건 2019년이었어요.

당시 초반에 큰 함성이 있었지만 비싸고 무겁다는 단점 때문에 정말 많이 팔리지 않았습니다.

첫 술로 배가 부르지 않고 코로나가 유행하고 소비심리 위축까지 겹치면서 출하량은 300만대도 안 된다고 하는데요.

올해 스마트폰 예상 판매치가 약 14억대 정도이기 때문에 %로 환산하면 약 0.2%도 안 됩니다. 1%도 안 된다는 거죠.

특히 올해는 스마트폰 교체 주기도래 사이클 얘기도 나와서 기대를 좀 한 것 같은데

아직 소비자들이 폴더블폰에 대해서는 큰 이점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https://www.donga.com/news/It/article/all/20210504/106759394/1 애플이 2023년 접을 수 있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일(현지 시간) IT전문매체 맥루머스, 경…www.donga.com 그리고 2023년부터는 애플도 이렇게 폴더를 출시한다고 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현재 하이엔드급 스마트폰이 많은데 왜 시장에서는 이렇게 폴더블폰에 힘을 쏟고 있을까요.

그 이유는 간단한데, 현재도 발매되고 있는 스마트폰의 기술력이 카메라와

약간의 디스플레이 부문에서의 향을 제외하면 소비자에게 자극을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처럼 기본적인 기능만 사용하는 사람에게

카메라 화소가 5000만 화소에서 1억만 화소로 높아지는 것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물론 이건 제 생각이지만 어쨌든 보편적으로 이런 한계에 직면해 있기 때문에

현재 스마트폰 시장에서 나온 대안은 하드웨어 자체를 바꾸는 전략을 취하게 된 것이고,

그 방식 중 하나가 폴더블폰입니다.

그래서 이 분야가 개화하면서 폴더블폰의 핵심인 힌지사업을 영위하는 KH바텍

그리고 파인테크닉스와 같은 기업이 운영하는 생태계가 생겨났고,

출처 : 삼성디스플레이가 최근에는 UTG라고 해서 초박형 강화유리 분야의 새로운 생태계도 탄생했고,

관련 기업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실제로 힌지나 UTG의 경우는 아직 마진율이 높고,

이들 기업의 주가를 보면 삼성전자의 외형 성장이 될수록 더 좋은 흐름을 보일 것입니다.그렇다면 대체 폴더블폰의 상용화는 언제가 되는 것일까요.

현재 시장에서 보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두 가지 견해로 나뉘는 것 같은데요.

여러분도 납득할 수 있다면 생각의 저변을 조금 더 이어갈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다른 이유를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첫번째는 삼성에 준하는 경쟁사가 나와야 한다는 것입니다.물론 최근 중국 기업들이 폴더블 부분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중국은 반도체 공급도 잘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막상 제품을 보면 결함이 많기 때문에

중국보다는 애플이 출시하는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각광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번에 영상에서도 그런 말 했었는데

애플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삼성이라는 든든한 스마트폰 경쟁자가 있었기 때문입니까.그 두 회사가 엎치락뒤치락하면서 자사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시장이 커진 것처럼 이 폴더블폰도 그런 과정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사실 이번에 나오는 UTG 같은 기술은 다른 나라에서는 생각할 수 없는 기술이지만,

평가 절하를 받는 것도 비교 대상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22/2020082201432.html100 만원도 안 되는 폴더블폰이 출시되는지…삼성, 가격을 내렸다가 다시 내리는 biz.chosun.com 그리고 두번째로 이렇게 가격을 내리는 겁니다.

가격을 낮춤으로써 소비자들이 접근하기 쉽도록 장벽을 허물고 보급량을 늘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부품업체들은 단가 압력에 상당히 시달리겠지만,

크게 이 둘을 제외하고는 대중화가 쉽지 않다고 보는 거죠?

물론 그 사이에 폴더를 활용해 할 수 있는 참신한 생태계가 조성되면 모를까.

현재까지는 이 두 개밖에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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