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염, 인후염 목이 아프다고 먼저 의심!! 무심코 지나치지 마세요. – 성모루원수이비인후과 –
요즘 같은 시기에는 사소한 기침에도 주변의 눈치를 보게 돼 코로나19가 아닐까 의심하거나 걱정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건강에 유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감기는 예기치 못한 순간에 갑자기 발생하여 일상생활을 방해할 수도 있습니다.
- 오늘은 편도염과 목 염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 건데 두 질환의 차이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시고 해당되는 사항이 있으시면
- [성몰원수이비인후과]에서 정밀검사 및 맞춤치료를 시행하여 건강한 모습을 되찾으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감기는 코와 목감기가 가장 자주 발생합니다.
그 중에서도 편도염은 목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질환이고, 목감기는 목감기의 정식 명칭입니다.
헷갈리는 두 질환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인후염은 인두나 후두에 생기는 염증을 말하며, 인후두염이라고도 불리는 질환입니다.
보통 바이러스나 세균 등에 의해 감염되어 인후두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이는 급성적으로 나타나는 경우와 만성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로 나뉘는데 스트레스나 과로, 감기와 허약체질 등 면역력이 감소하고 기온이 뚝 떨어졌을 때 나타나는 경우를 급성 인후염으로 판단할 수 있으며 흡연, 음주, 과도한 목 사용 등으로 인해 반복적으로 인후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만성 인후염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인두와 후두의 역할은 코나 입으로 숨을 들이마셔 신체 내부로 들어오는 유해물질이나 세균, 바이러스, 먼지 등을 막아주는 점액질을 분비하여 각종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여기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면역력이 자연스럽게 저하되고 여러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데 특히 목감기, 즉 인후염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편도염의 경우는 목감기 인후염과 증상이 비슷하지만 두 질병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38도 이상의 고열 증상이 나타나면 약을 먹어도 열이 바로 떨어지지 않고 기침이나 인후통, 두통 등의 증상이 일반적인 목감기 증상보다 심각하며 길게는 4일간 지속되는 특징을 갖기도 합니다.
어린이의 경우 편도염이 자주 발생하면 편도나 아데노이드까지 비대해진 것이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근본적인 치료를 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으면 더 큰 질병으로 악화되기 전에 내원하여 치료를 진행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질병은 예방이 가능하므로 반드시 예방 차원에서 건강관리를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편도염과 인후염 예방 방법에 대해 소개하오니 아래를 참고하시어 건강관리를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편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 손을 깨끗이 씻고 소금물로 구강이나 목을 헹구어 청결을 유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편도 점막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수시로 수분 공급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후염의 경우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따뜻한 물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후통이 심한 경우에는 약을 투여하는 것도 좋습니다.
입으로 숨을 쉬는 것보다는 코로 숨을 쉬는 것이 좋으며 실내 환경은 건조해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적절한 습도를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실내 환경을 자주 환기시키고 세균과 먼지를 제거하는 청소를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스카프, 목도리를 착용하여 목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