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먹어보고 싶었어 #레몬캔디였어.다만 제품 사진만 봐도 고급스럽고 제대로 된 맛을 내는 #캔디라고 느껴질 정도로 고급 사탕이라고 생각했다.보통 사탕치고는 가격도 사악한 편이라 점점 갈망하고 열망했다고 한다.
#카스텔 클레임_포지타노_레몬제품이다.쿠팡에서 구입했으며 당시 구입 가격은 7320원이다.
이탈리아 남부 #포지타노에서 생산된 레몬으로 만든 사탕이라고 한다.나는 #레몬캔디밖에 없는 줄 알았는데 #오렌지캔디도 있대.지금 포스팅 쓰면서 알았어. 아…#카스텔크렘_포지타노_오렌지사탕도 먹어보고싶다.
사려고 마음먹고 장바구니에 넣는데… 응?이거 #임산부_사탕이야? 라고 생각했다.제품명에도 #임산부_캔디 #입덧_캔디 #입덧_캔디라고 버젓이 적혀 있어 충분히 오해받을 상황이었다.
물론…현재 내 배도 임산부 못지않은 배다.비록…두꺼운 지방층과 약간의 내장과 많은 똥이 들어있는게 문제겠지만.나 임산부도 아닌데 이거 먹어도 되나?www 이 제품… 입덧하는 임산부들의 입덧을 잠시 멈추게 하는 능력치가 있어 임산부 사탕으로 유명해진 것 같다.하지만 임산부뿐만 아니라 수험생, 직장인 모두에게 기분 전환을 줄 수 있는 ‘모두의 캔디’다.그래서 나도 샀어. (웃음)
사탕치고는 금액이 꽤 사악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제품을 받고 나서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다.팩당 양이 꽤 많은 편이고 계란도 꽤 굵다.게다가 맛도 있으면 이 정도 금액을 지불할 가치가 생길 것 같다.
사탕을 맛보기 위해 포장을 뜯는 것도 이 고급스러운 징표가 박혀 있어서 좀 당황스러웠다. 뒷 종이 부분을 들면 잘 찢어지는데 처음에는 좀 당황스러워.www
과하지는 않지만 상큼한 레몬 사탕 냄새가 풍겼다.내 손에 든 건 모두 다섯 개야.그만큼 사탕알도 많아.
뭔가 통통하고 기분 좋아.내 돈으로 사서 제대로 된 제품을 맛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입안에 사탕을 넣어봤어.첫번째 맛은…조금 싱거운 레몬맛이다.시거나 달지도 않아.그냥 레몬맛 사탕이었어.하지만 이내 바깥쪽이 녹기 시작하면서 어느 부분에서 기포가 생기는 듯한 식감이 느껴지기 시작했다.그러자 입 안에서 카스텔크렘 ‘포지타노 레몬 캔디’ 축제가 시작된다.상큼하고 시큼한 레몬맛 추출물이 내 침샘을 더욱 자극하기 시작했다.정말 오랜만에 제대로 된 사탕을 맛보는 기분이었어.
이 상큼하고 시큼한 맛에 임신부의 입덧이 조금이나마 완화될 것 같다.임산부뿐만 아니라 주위를 환기시켜 정신을 어웨이크하고 싶은 사람에게도 상당히 효과적인 캔디인 것 같다.
이 상큼하고 시큼한 맛에 임신부의 입덧이 조금이나마 완화될 것 같다.임산부뿐만 아니라 주위를 환기시켜 정신을 어웨이크하고 싶은 사람에게도 상당히 효과적인 캔디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