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성당 연말에 많은 분들이 찾는 명동 가볼만한곳

화려하지만 잔잔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명동대성당

서울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을지로 명동에 가볼 만한 곳 중 제가 찾은 곳은 민주화의 열기가 끓어오를 때 자유를 상징했던 곳이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웅장하고 오랜 역사를 가진 대성당인 명동성당입니다. 저는 천주교 신자가 아니라 잘 생기긴 하지만 1년에 한 번은 찾아봅니다. 1. 명동대성당 주소 : 서울 중구 명동길 74

아쉽게도 명동성당을 찾은 시간이 해가 진 지 한참 지난 시간이었다기보다는 아기 예수가 태어난 12월 크리스마스를 맞아 설치한 화려한 조명시설이 비춰지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인 모습이었습니다. 2) LED 장미

입구 쪽에 사람들이 모여 있어서 가까이 다가오니 성당으로 올라가는 언덕 근처에 많은 꽃들이 피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실제 꽃이 아니라 몇 년 전부터 유행하기 시작해 설치된 LED 장미가 가득 불을 밝히고 있는 모습인데 뒤에 보이는 성당 건물과 잘 어울리는 모습이었습니다.

조금 더 가까이 LED 장미의 모습을 감상하기 위해 다가가 보니 꽃이 정말 예쁘고 하얀 꽃의 한 잎 한 잎을 더 밝게 해주는 LED 조명의 힘이 느껴지는 모습이네요. 그래서 그런지 이 예쁜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이 많아요.

LED 장미 구경을 하고 이번에는 왼쪽에 보이는 계단을 통해서 성당 쪽으로 이동해 봤습니다. 이곳이 굉장히 유명한 곳이고 13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성당이라 밤에도 성당을 찾는 분들이 많네요.

계단을 따라 명동의 볼거리 명동대성당에 올라가보면 다양한 조형물을 만날 수 있는데, 지금 이곳은 뒷골목에 붙어있는 안내텐트를 보면 명동의 겨울을 밝힌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연도 함께 하는 것 같았습니다. 3) 크리스마스 조형물

계단을 올라가면 아래 시내를 배경으로 설치된 크리스마스 조형물을 볼 수 있는데, 올해는 지금으로부터 2022년 전 예루살렘의 한 초라한 마구유에서 태어난 아기 예수의 모습을 소개한 전시물이네요. 마리아와 요셉이 앞으로 태어날 아기를 맞이하는 것이 아니라 만든 침대를 보고 있고, 그 주위에는 소와 양들, 그리고 천사가 지켜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4) 명동대성당

크리스마스 조형물을 보고 뒤를 보면 웅장한 크기의 건축물이 보이는데, 이 건물이 명동성당입니다. 지금 봐도 굉장히 웅장한 모습인데 이 멋진 건축물이 주변에 초가집과 기와집만 없던 130년 전에 만들어졌다는 게 너무 신기하네요.

넓은 성당 앞마당에는 명동에 가볼 만한 곳을 찾은 사람들이 많았는데, 늦은 밤에도 주변을 돌며 웅장한 건축물의 모습을 감상하거나 거대한 종탑이 있는 성당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는 관광객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멋진 종탑의 모습을 조금 더 가까이 보려고 성당 건물 근처로 다가가 보니 밤인데도 고풍스러운 느낌이 제대로 보이는 성당 입구의 모습이 멋져 보입니다. 입구는 벽돌을 이용해서 멋진 아치형으로 만들어졌는데 정말 대단한 정성으로 만들어진 곳이라고 생각했고 아치 안에는 인증샷을 멋지게 남겨주는 곳이네요. 5) 명동대성당 내부

명동에 가볼 만한 곳, 이곳 명동대성당을 찾았는데 성당 내부까지는 들어가볼 생각도 못했는데 오른쪽 입구 쪽으로 사람들이 드나드는 모습이 보여서 저도 잠시 성당 안을 뒤졌습니다. 미사 시간에는 일반인 출입이 금지되어 있지만 지금은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자유롭게 개방되어 있어 출입이 가능한 상태였습니다.

성당 내부는 정말 웅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안은 너무 조용하고 경건한 분위기여서 마음까지 숙연하게 만드는 분위기였습니다. 내부에는 저와 같은 호기심으로 방문하신 분들도 계시지만 성당 안 좌석에 앉아 기도를 드리는 분들도 많은 것이 역시 대성담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풍경이었습니다.건물을 보면 2층 건물이고 내부는 2개의 기둥이 건물을 받치고 있는 형태인데 굉장히 규모가 크지만 성당은 거의 구조가 비슷하죠. 입구 위에 보시면 2층 공간도 보이네요.입구 쪽으로 돌아서 나가려고 하면 성수대 위쪽에 금속으로 만든 인물화가 한 점 보이는데, 이 분은 1984년 한국을 방문한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모습입니다.성당 내부의 경건한 분위기를 느끼며 밖으로 나가보면 밤이 한참 지났지만 지금도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아 이동하는 모습과 밝아 보이는 도심 빌딩의 모습이 교차되어 보입니다. 이상으로 서울 명동의 볼거리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소인 명동성당 소개를 간단히 마치겠습니다.감사합니다。천주교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길 74천주교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길 74천주교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길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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