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통영 좋은데이 인사드립니다. 최근 연일 비소식으로 통영에 가까운 창원에 실내 볼거리가 있는지 찾던 중 주류박물관 굿데이뮤지엄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당일치기 창원 여행이기 때문에 미리 전화를 해서 관람할 수 있는지 물어 보면 된다고 했습니다. 건물 앞에 도착하면 엘리베이터가 반겨줍니다.
창원굿데이뮤지엄은 엘리베이터에서 클럽으로 온 것처럼 황금빛으로 빛났고, 들어가자마자 신세계로 온 것 같았습니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창원 박물관 굿 데이 박물관의 방문을 환영한다는 문구가 맞아 주는군요.창원 굿 데이 박물관 주류 박물관 새 주소:경상 남도 창원시 마산 회원구 오토리와 공단 2킬 22구 주소:경상 남도 창원시 마산 회원구 봉암동 470-21번지 휴관일:법정 공휴일(주말 관람 사전 예약 필수)영업 시간:평일 10시~오후 5시 자유 관람 문의 070-7576-2017관람료:무료
창원의 볼거리 굿데이뮤지엄 주류박물관 관람 시간은 네이버와 팜플렛을 기반으로 기재해 두었는데 가실 분은 미리 전화를 해보고 출발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층 1층으로 되어있는데 볼거리가 많아서 둘러보는데 1시간은 걸린 것 같습니다.
창원에서 좋은데이 소주를 만드는 제1공장이 본사인데, 굿데이 뮤지엄 근처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화로 사전에 견학 신청을 해 두면 소주가 생산되는 공장 견학도 할 수 있습니다.
무학좋은데이 생산공장은 창원 제2공장과 울산공장
충주공장, 산청공장까지 5개의 공장이 가동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라산의 산청 공장은 주로 흰색 샘물을 만들거든요.
창원주박물관의 굿데이뮤지엄은 무료입장이라 방명록만 쓸걸 그랬어요.
먼저 굿데이뮤지엄의 세계주테마관에 입장합니다.창원주박물관답게 술이란 무엇인가? 에 대한 정의에서 내리네요^^술이란 에탄올이 함유되어 있어 마시면 취하게 되는 음료를 총칭하는 말로 인류가 만든 가공음료 중 역사가 가장 오래되었으며, 주세법에서는 술을 에틸알코올이 섭씨 15도 기준으로 부피 대비 1% 이상 함유된 음료로 정의하고 있다고 합니다.또한 술잔은 알코올 도수와 술잔의 크기가 반비례한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도수가 높을수록 잔이 작고, 도수가 낮을수록 잔이 큰 것 같네요. 현재는 거의 자취를 감추고 있지만 그릇이 귀했던 옛날에는 쇠뿔로 만든 술잔이 일반적이었다고 합니다.또한 술의 종류로는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첫째는 과일이나 곡물을 효모로 발효시킨 양조주로 맥주나 탁주, 청주, 와인이 양조주에 속한다는 것입니다.둘째, 양조주를 다시 증류한 증류주로 위스키, 브랜디, 소주, 럼, 보드카, 데킬라 등이 있고, 셋째, 증류주에 그 밖의 여러 성분을 혼합한 혼성주가 있는데 이를 리큐르라고 합니다.창원의 추천명소, 굿데이뮤지엄 다음으로 세계술테마관에 들어가보겠습니다.제일 먼저 중국 술에 대한 소개가 나오네요. 중국은 대표적인 주종이 백주와 맥주라고 합니다.대낮의 사군자 시리즈와 공부가주, 죽엽청주 등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1천 년의 역사를 넘는 죽엽청주는 황금빛에 옅은 비취색을 띠며 향기는 그윽하고 맛은 향기롭고 달콤하며 뒷맛은 끊임없이 이어진다고 합니다. 죽엽청주는 중국에서 배합하여 만든 술 중 유일하게 건강에 좋은 술이라고 합니다.베이징의 방장비룡주는 용 모양의 병이 아주 깨끗합니다.그리고 우리가 자주 마시는 중국 맥주 칭따오도 있었어요. 독일이 칭다오를 지배할 당시 생산되기 시작해 독일 맥주제조법에 의한 생산기술로 만들어진 칭다오는 1991년부터 매년 8월 마지막 2주간 맥주축제를 열고 있어 아시아 최대의 맥주축제로 자리잡았다고 합니다.마지막으로 중국술에서 연태고량주를 빼놓을 수 없죠?연태고량주는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중국 백주라고 합니다. 연태고량주는 중국집에서 수요가 가장 많은 것 같아요.다음으로 미운 일본에 대한 술 소개입니다. 일본에서 상대방 잔에 술이 남아 있을 때 칭찬하는 것은 한국과 크게 다른 점이라고 합니다.술잔에 술이 있을 때의 첨배는 한국에서는 금기이지만 일본에서는 술잔이 비기 전에 따라주는 것이 미덕이라고 합니다.또 한국에서는 술을 마실 때마다 건배를 하는데, 일본에서는 처음 한 잔만 건배하고 다음에는 각자 마시거나 그냥 마신다고 합니다.한국의 술집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힘내라 오독의 모습도 보입니다. 청주 힘내라 오독짱은 니가타 지방의 좋은 쌀로 만들어져 쌀의 향기와 양조 알코올의 느낌이 비교적 잘 어우러져 맛의 구성과 향기가 좋은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일본 위스키인 다케쓰루 21년의 퓨어 몰트와 산토리 로열 15년도 있었고, 우리가 즐겨 마시는 아사히 맥주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다음에 러시아의 음주 문화에 대해서 살펴봅시다.러시아는 술을 마시는 장소가 한국과 달리 집에 초대하거나 야외에 나가서 마시는 것이 많았고 한국은 2차, 3차 모임이 계속되자 러시아는 장소를 바꾸지 않는답니다.러시아에서도 술은 원샷 하는데, 이렇게 마시는 술은 보드카밖에 없고 맥주나 와인은 한번에 다 마시지 않고 마음대로 마신다는 것입니다.잔을 받은 후에는 반드시 건배한 후에 마시고, 아무리 술을 못 마시는 사람이든 처음의 1잔은 하늘에 해야 한다는 문화가 있다고 합니다.러시안 스탠다드 보트카는 러시아에서 오랫동안 이어져 온 증류 제조 방법으로 가장 깨끗한 잿더미만을 이용해 만든 보드카이며 순도가 가장 좋은 물을 사용하는데 빙하가 녹아 형성된 러시아 라드가 호수의 물로 제조한다고 합니다.최근 러시아에서 인기 있는 벨루가는 2002년 12월 마린스키 증류소에서 처음 생산을 시작해 2009년에는 유럽, 2010년에는 미국과 아시아에 진출했다고 합니다.마트료시카 안에 든 보드카가 너무 예뻐요. 창원 실내 데이트 굿데이 뮤지엄은 이렇게 예쁜 술병도 많고 여성분들과 데이트하기에도 좋은 장소랍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사진을 찍고 있었어요. 평일이라서 조금은 보이지 않았네요^^또 중국의 음주문화 이야기입니다. 중국인들은 술이 없으면 예를 다할 수 없다고 해서 일상의 거의 모든 행사에서 술이 등장한다고 합니다.또 중국은 같은 장소에서 술과 식사를 함께 하기 때문에 술을 따로 마시기 위해 2차와 3차로 자리를 옮기는 일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중국 요리에 반드시 오르는 생선 요리는 위치한 손님 중에서 지위가 가장 높은 사람 쪽으로 머리가 향한다고 합니다. 이때 상석에 앉은 사람은 오두주라고 해서 먼저 한 잔을 비운다고 합니다.창원술박물관의 굿에이뮤지엄이기 때문에 술이 전시된 박물관 안에는 무학에서 나온 좋은 곳이지만 술병이 높이 자리잡고 있었다고 합니다. 제가 술을 많이 마셨을때는 사진이 좋은 날인데 소주를 한달만에 다 마실 정도였습니다하지만 저는 요즘 술을 마시지 않는데 무학은 대한민국 시장을 넘어 세계 시장을 향해 도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 혼자 술을 안 마시는 것과 매출과는 상관이 없는 것 같아요.창원의 실내가 볼거리인 굿데이뮤지엄에는 좋은대주에 과일이 첨가된 과일소주가 출시되어 한때 붐을 일으키기도 했다고 합니다.제일 높은 곳에 학도 있군요. 무학 좋은 곳과 국화면 좋은데 술병으로 좋은 곳 포토존도 만들어놨거든요. 여기서 기념으로 사진을 찍어도 멋진 데이트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다음은 대한민국과 북한에 관한 술입니다.화요는 최근에 나온 소주로 진로 엑스포 병을 보면 1990년대 초에 만들어진 소주 병인 것 같습니다.화이트소주는 1995년 무학은 20년간 고수해온 알코올 함량 25%의 소주시장에서 23%의 순한 소주를 최초로 출시하여 그동안 유지되어 온 ‘소주=25도’라는 공식을 깬 최초의 소주이자 당시 소주업체의 이름으로 출시되어 온 소주시장에서 제조업체의 이름이 아닌 화이트라는 브랜드 네임으로 제품을 출시하여 소주시장의 제품 브랜드화를 이룬 제품이기도 합니다.충청권 소주 오뜨린은 우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좋은데이는 자연을 담은 깨끗한 소주, 순한 소주 시장의 판도를 바꾼 무학의 주류로 2006년 소비자의 음주 성향 변화와 트렌드에 맞춰 개발된 국내 최고의 순한 소주라고 합니다.다음으로 북한의 음주문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주는 북한 사람들이 좋아하는 주류거든요. 한국의 소주는 현재 저도수 열풍으로 16.9%가 대표적이지만 북한의 소주는 25%가 기본이고 북한 사람들은 한국 사람들보다 독한 술을 마신다고 합니다.또 한국은 술자리에 앉으면 윗사람이든 아랫사람이든 서로 상대방의 술잔이 비면 술을 따라 권하는데, 북한에서는 항상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술을 따르는 것이 예의라고 합니다^^창원시 실내 데이트에 가장 적합한 굿데이 뮤지엄에는 한·중·일 외 아시아 국가의 술도 전시되어 있어 관람하기 좋았습니다.몽골 마유주 술병이 예쁘게 생겼네요. 마유주는 유목민족이 양기름이나 마유를 저어서 그대로 며칠 동안 두었다가 걸러서 마시는데 이것이 젖당을 알코올 발효시킨 것이라고 합니다.마산세계주류박물관 굿데이뮤지엄의 아시아 술의 움직임도 살펴봅니다.태국 술과 인도네시아 술에 대한 소개도 있습니다.싱가포르의 타이거 맥주에 대한 소개도 있었습니다. 타이거 맥주가 베트남 여행을 갔을 때 많이 팔아서 베트남 맥주인 줄 알았는데 1932년에 처음 싱가포르에서 생산된 최초의 맥주라고 합니다. 현재 타이거 맥주는 아시아 지역을 비롯한 60개 이상의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또 베트남 달랏 와인은 과거 프랑스 식민지 시절 건설된 포도주 양조장에서 생산되는 와인이라고 합니다.그래서 프랑스산과 고급 와인과 맛은 닮았지만 가격 면에서는 매우 싸다고 합니다.가장 오른쪽의 산미 게루도 우리들이 주로 마시는 맥주의 하나입니다.과거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필리핀 산·미겔도 스페인에 의해서 만들어지기 시작한 맥주라고 합니다.1890년도에 설립된 산미 게루 맥주 회사는 동남 아시아 최초의 맥주 회사라고 합니다.이외에도 방글라데시, 아르메니아, 튀르키예의 술까지 전시되어 있었으나 설명은 생략하고이제부터 유럽 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프랑스는 예의범절에 엄격하기 때문에 식탁에서 예의를 중요시한다고 합니다. 다양한 음식문화와 함께 곁들인 프랑스의 음주문화는 삶의 즐거움 중 하나이며, 그 즐거움을 위해서는 돈과 시간을 아낌없이 쏟아붓는 것도 프랑스인이라고 합니다.프랑스 와인과 헤네시 파라다이스라는 코냑에 대해서도 설명해 두었습니다. 헤네시사는 1765년 아일랜드 장교 리처드 헤네시에 의해 창립되었다고 합니다. 전통적인 사랑태 증류방식을 사용하여 1L의 오드비를 생산하기 위해 9L의 와인을 사용한다고 합니다.우리가 흔히 오크통이라는 나무로 된 와인 통을 바렐다고 하지만, 오크 나무가 주 원료로 사용되므로 오크통으로 불린답니다.와인을 비롯하여, 위스키, 브랜디 등 서양의 전통 술은 모두 오크통에서 숙성 과정을 거칩니다.오크통은 고대 이집트에서 시작되면서 로마 시대부터 널리 사용되고 있었지만, 당시 와인을 저장, 운반하는 것에 최적인 용기였다고 합니다.또한 오크통에서 나오는 성분이 술의 맛과 향을 좌우하기 때문에 오크통은 이 증류주들을 저장하는 용기라기보다는 하나의 원료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또 영국의 위스키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만.우리가 잘 아는 발렌타인, 조니 워커 블루 라벨, 시바스 리갈 등이 있었습니다.시바스 리갈은 1801년 배스 형제가 스코틀랜드 동북에 위치한 에버 딘에 고급 상점을 열고 최상급의 위스키와 와인을 상류층에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시 버스 형제는 1843년에 빅토리아 여왕으로부터 “로열 위란토”을 갖는 영광을 챙겼대요.그 밖에 스웨덴 덴마크 포르투갈 등 유럽의 술이 전시되어 독일의 음주 문화에서 독일에는 곳 곳에 비어가 루텐으로 불리는 야외 맥주집이 산재하고 있답니다.비어가 루텐은 사생활 보호에 밤 10시 반 이후에는 옥외에서는 술을 팔지 못하도록 하는 엄격한 법이 있고 철저히 지키고 있다는 것입니다.또 독일인은 술자리가 있는 날에는 돌아가면서 그 날의 운전사 한명을 정하고 이 운전사는 술자리에서 대화만 즐기는 것 같습니다.다음은 아프리카 술에 대한 설명입니다. 아프리카의 술은 사하라 이남 지역에서 종교적, 경제적, 역사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 왔습니다. 11세기 초 술에 대한 역사적 기록은 가나의 사헬 지역 왕국에서 술의 존재를 언급하면서 시작된다고 합니다. 또한 아프리카의 술은 문화적 유산이자 전통적 관습이자 경제적 상품이자 사회적 지표였다고 합니다.다음은 아프리카 술에 대한 설명입니다. 아프리카의 술은 사하라 이남 지역에서 종교적, 경제적, 역사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 왔습니다. 11세기 초 술에 대한 역사적 기록은 가나의 사헬 지역 왕국에서 술의 존재를 언급하면서 시작된다고 합니다. 또한 아프리카의 술은 문화적 유산이자 전통적 관습이자 경제적 상품이자 사회적 지표였다고 합니다.다음에 오세아니아의 술에 대해서 살펴봅시다.가족 중심의 사회인 호주에서는 한국처럼 밤새 술을 마시는 것은 거의 없고 문화의 특성상 친구를 집에 초대해서 파티를 하는 것이 대부분이라는 점입니다.한국처럼 편의점에서 술을 사지 못하고 허가증을 가진 지정된 술 전문점에서만 술을 구입할 수 있지만, 대부분이 9시 전후에 폐업한다고 해서 밤에 술을 사는 것은 쉽지 않을 것 같아요.또 이미 술에 취한 사람에게 술을 판매하는 것은 불법이기 때문에 술을 판매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특히 길에서 술을 마시는 것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고, 맥주 캔을 가지고 다니다가 경찰에 적발될 경우 벌금을 내야 한다는 것입니다.다음으로 뉴질랜드의 음주 문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뉴질랜드는 드물게 물이 술보다 비싼 나라래요. 뉴질랜드에서는 250ml당 와인의 가격은 최저 62센트로 같은 용량의 물값 69센트보다 저렴하다고 합니다.다음은 미국의 음주 문화에 대한 설명입니다. 미국은 자유의 나라라고 할 정도로 개성을 존중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나라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술에 대해서는 그다지 관대함이 없는 나라라고 합니다. 미국은 파티 문화는 발달되어 있지만 사교를 위한 모임이지 술을 마시는 것이 목적은 아니라고 합니다.미국에서 결혼한 사람들은 대부분 회사에서 퇴근하면 바로 집으로 돌아가 가족들이 저녁 시간에 함께 모여 저녁을 먹는 것이 일반적이어서 직장 동료 혹은 다른 사람과 밖에서 술을 마시는 경우가 거의 드물다고 합니다.또 브라질 사람들은 술을 즐겨 마시지 않는다고 합니다. 브라질 음주문화 중 ‘퇴근 후 술 한 잔’이라는 문화가 있는데 강압적인 회식이 아니라 마음이 맞는 동료들끼리 퇴근 후 가볍게 맥주 한두 잔 마시며 담소를 즐기는 문화입니다. 주로 주말이 가깝고 부담이 적은 목요일이나 금요일에 가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다음으로세계주류박물관의술문화관,소주문화관에도들어갔습니다.명화에서 보는 지구촌 술 이야기에 조선시대 3대 화가 장승업은 술이 마시지 않으면 그림을 그리지 않았던 화가였다고 합니다. 화가 장승업을 다룬 영화에서 취화선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미니어처주도 전시되어 있으며지구촌의 애주가에 대한 설명도 있었지만 난중일기에서 이순신 장군이 술을 즐겨 마셨다고 합니다.창원 실내 데이트할 만한 주류박물관의 마지막 코너, 재현 전시관으로 들어가보세요.들어서자마자 소주의 상부를 포기할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고 두었습니다.1960년대 이전에는 소주 뚜껑으로 코르크 마개를 쓰고 있었으므로 소주를 지는 모습이 마치 유행처럼 젓가락을 이용하여 코르크를 밀어넣거나 쑤시는 것이 일반적이었다고 합니다.이런 행위로 코르크 마개의 잔재가 부유물로 둥둥 뜨고 있었지만, 이때부터 소주의 상부를 버리게 되었대요.그 뒤에도 아무런 이유도 없이 많은 사람이 소주를 따면 위의 부분을 조금씩 버리는 행동을 하게 됐다고 합니다.요즘은 예쁜 공정에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그냥 흔들고 드시면 되죠?^^1973년 정부는 소주의 건전성 및 투명한 세원 확보와 과당 경쟁 및 품질 저하를 막기 위해서 한 길에 한개 소주 업체만 사용하는 이른바”1도 1개”원칙을 발표, 전국 400여개 난립한 소주 시장을 “1도 1개”원칙에 따르는 여러 차례 통폐합 과정을 거친 뒤 1981년에 현재의 10개에 정착했다는 것이다.1993년부터 1도시 1개 원칙이 실종, 1996년에 차 길 주 제도가 폐지되면 다음 하 구는 지방 소주 업체 중 수도권 진출의 대표 주자가 되었대요.무학의 역사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무학은 1929년 소화주류공업사로 처음 설립되었다고 합니다.그 옆에는 창원 여행을 대표하는 꿈 옛날 정류장에 관한 조형물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경상 남도 문화재 자료 제82호인 몽고 정은 고려의 원종 때 당시 합포였던 이 지역에 일본 원정을 앞둔 몽고군이 주둔했고 군마의 음료수 확보 때문에 판것으로 직경 1.7m, 깊이 6~7m이라고 합니다.700년이 지난 오늘까지 인근 주민의 식수로 사용되며, 물의 맛이 좋아 술이나 간장의 제조에도 이용되고 있다고 합니다.무학상회 앞에서 술잔을 들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사진을 많이 찍어서 운이의 표정이 좋지 않네요지난 40년 동안 물가가 많이 오른 품목과 적게 오른 품목도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은 경유로 서민의 술인 소주는 약 13배 정도 상승해 상승폭이 작은 품목 중 하나로 꼽혔습니다. (2015년 기준)또한 마산호 배 위에도 오를 수 있었습니다. 마산 창의 기원과 발달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고려, 조선시대의 국가재정은 조운을 통해 이루어졌는데 창원지역에는 고려시대의 석두창, 조선시대의 마산창이 설치되었고 석두창에는 판관이 배치되어 업무를 관장하고 중앙에서 매미 횡령 등의 부정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감창사를 파견 감독했다고 합니다.해방 후 적산이었던 조선중앙소주는 마산의 중앙소주, 소화주류는 동양주류주식회사, 산실주조 등이 있었습니다. 당시 쌀을 원료로 하는 청주, 탁주와 달리 마른 고구마를 원료로 한 소주는 해방 후 식량난 속에서도 어렵지 않게 조업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주식회사 무학소주 양조장에도 들어가 보겠습니다.옛날 소주병을 만져볼 수도 있게 해놨지만 아이들과 함께 오시는 분들은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좋은 술집도 있어서 들어가 보니 옛날 물건이 추억을 되새기게 해 주었습니다.이전에는 술집이 아니라 식당에 가서도 야한 포스터나 달력이 걸려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창원 주류박물관에서도 오랜만에 볼 수 있었어요. ‘뜨거운 가슴에 새 얼굴로 다가온다’무학을 연상시키는 학이 그려진 양은 도시락도 볼 수 있었습니다.또 늦은 우체통도 있어서 엽서를 써서 우체통에 넣으면 1년 후에 저에게 또는 소중한 사람에게 우편비 무료로 보내준다고 합니다.옛날 만화영화 ‘태권동자’의 멀티 아라치와 1968년작 영화 ‘내시’ 포스터에 배우 윤정희, 신성일 씨의 표정이 묘하게 전해집니다.옛날 홍색 공중전화기도 볼 수 있는 실내 데이트에 좋은 마산이 볼거리인 굿데이 뮤지엄이었습니다.나오는 길에는 굿데이 뮤지엄 선물 가게가 있어서 술을 사 올 수도 있었어요.나오는 길에는 굿데이 뮤지엄 선물 가게가 있어서 술을 사 올 수도 있었어요.50m NAVER Corp. 더보기 / OpenStreetMap 지도 데이터x NAVER Corp. / OpenStreetMap 지도 컨트롤러 범례 부동산 거리 읍·면·동·시·군·구·시·도의 나라굿데이 뮤지엄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공단2길 22 2층 굿데이뮤지엄굿데이 뮤지엄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공단2길 22 2층 굿데이뮤지엄굿데이 뮤지엄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공단2길 22 2층 굿데이뮤지엄#창원볼만한곳 #창원데이트 #창원실내데이트 #굿데이뮤지엄 #주류박물관 #창원여행 #창원실내볼만한곳 #창원굿데이뮤지엄 #창원박물관#무학좋은데이#술박물관#마산볼만한곳#세계주류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