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통위, 금리 결정할 한은 최고의사결정기구

금통위, 금리 결정할 한은 최고의사결정기구금통위라 불리는 금통위는 통화신용정책 수립 및 한국은행 운영에 관한 주요 사항을 결정하는 기구로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매월 둘째 주 목요일 정기회의를 개최해 기준금리와 통화량 조정 등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있습니다.이때 결정된 사안은 국내 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이기도 합니다.그럼 지금부터 금융통화위원회란 무엇이며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우선 금융 통화 위원회(금통위)정의에서 보면 대한민국의 중앙 은행인 한국 은행의 내부에 설치된 합의제 정책 결정 기구입니다.1950년 6월 5일에 설립되어 의장 한명과 부의장 한명을 포함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총재 및 부총재의 당연직 위원 둘이 있고, 추천 기관별 추천 위원 3명의 마지막에 대한 상공 회의소 회장 추천 위원 한명이 가세하면서 최종 인원이 맞춰집니다.임기는 4년에 한번 연임할 수 있지만 특이하게도 금통위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되기 때문에 회의록은 6주 후에 공개됩니다.그리고 업무로는 통화 신용 정책 관련 주요 사항의 심의 및 의결, 한국 은행의 독립성과 중립성 유지 활동 등 매우 중요한 임무를 수행합니다.또 매월 1번씩 열리는 본 회의에서는 기준 금리 조정 여부를 결정하는데 이렇게 정한 기준 금리는 은행 간 거래되는 단기 자금 거래뿐 아니라 가계 대출 기업 대출 등 전반적인 시장 금리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그러므로 금통위의 결정 사항 하나하나가 국가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답니다.마지막으로 외국 사례를 들어 보면 미국 연방 준비 제도(Fed)이사회 내 FOMC가 유사한 역할을 수행하라고 볼 수 있고, 일본 중앙 은행(BOJ)도 통화 정책 위원회를 두는 것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