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끊으려다 보니 연초 냄새라도 끄려고 접한 액상형 전자담배가 내 몸에는 맞지 않는지 여러 부작용이 나타나네요.역시 나이가 정신차렸으면 좋겠고…해가 시들해지면 안 좋은 것 같기도 해요.
시작한 지 두 달 만에 잇몸 출혈이 있었는데 그게 없어졌고…
항상 느끼는 목 건조 현상과 기타 잇몸의 불편함…잇몸을 완전히 가지고 나올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그리고 이번 건강검진에서 나온 갑상선 수치 이상..이것은 액상 담배 때문인지 모르기 때문에 자른 후의 변화를 더 보지 않으면 안 될지도 모르겠네요.
지금까지 담배를 3갑 정도 투자했는데 당분간 버리고 다 버려야 할지도 모르겠네요.아무래도 연초를 다시 씹어서 완전히 자를 수밖에 없겠네요. 전담과 친해지려고 했지만 일단은 실패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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