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일반적인 PC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단어일 수 있는 포트 포워딩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CCTV와 포트 포워딩은 무슨 상관일까요?
일반적으로 인터넷이 구축된 장소에 DVR, NVR(CCTV 저장장치)가 설치되면 인터넷을 통해 외부에서 CCTV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PC를 비롯해 스마트폰, 태블릿 등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DVR, NVR(CCTV 저장 장치)가 1. 모뎀에 접속되어 있는지 2. 라우터에 접속되어 있는지에 따라 작업이 다릅니다.
두 가지 유형에 맞게 설명하기 전에 포트에 대해 설명합니다.너무 복잡한 설명보다는 가볍게 설명하자면 포트란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통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그렇다면 포트 포워딩이란 그 통로를 여는 작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모뎀에 연결된 경우. 모뎀, 즉 통신사에 설치된 모뎀에 연결된 경우 포트 포워딩 작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일반 모뎀은 포트가 개방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즉, 포트는 항상 열려 있습니다.
- 로컬 케이블을 비롯한 일부 로컬 인터넷 상품은 포트가 꽉 찬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현장에서 곤란한 상황이 발생합니다.또한 KT의 경우 모뎀에 많은 디바이스(기기)가 연결되어 있으면 맥(기기 고유번호) 제한이 있을 수 있으므로 참고해야 합니다.(무제한 IP 할당이 필요한 경우 KT 인터넷 상품인 ‘오피스 IP넷’ 상품에 가입하세요.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인터넷 요금보다 1만원 정도 비용이 듭니다.)
- 전술한 바와 같이 모뎀에 직접 접속할 때 포트 포워딩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2. 공유기에 연결되어 있는 경우.일반 가게, 가정에서도 와이파이를 많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라우터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DVR, NVR(CCTV 저장장치)가 라우터에 연결되어 있는 경우 외부에서 영상을 보려면 포트 포워딩이 필요합니다.포트 포워딩 이외에도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설명에 앞서 비유로 설명하겠습니다.
네비게이션에 입력하는 표현으로 설명합니다.모뎀에 연결되어 있으면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178″로 가려고 합니다.그럼 내비게이션에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178″이라고 입력하세요. 이렇게 공용된 주소가 공인 IP라고 보시면 됩니다.네비게이션에 이 공용 주소를 입력하면 잘 찾을 수 있습니다.
공유기와 연결되어 있다면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178″로 가고 싶은데, 이 건물에 출입통제를 하는 관리소가 있는 경우입니다.그럼 몇 동 몇 호실에 볼일이 있는지 물어보시죠? 이 몇 동 몇 호에 방문하기 위해 하는 작업이 포트 포워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여기서 몇 동은 내부 IP, 몇 호가 포트 번호라고 생각해 보세요.~
그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178A동 503호’로 가겠습니다.공유기(관리소)에 A동(내부 IP) 503호(포트 8000번)를 방문할 예정입니다」라고 관리소에 등록해 두는 것입니다.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178” = 예 : 210.123.456.789 = 공인IP(모뎀) “관리소” = 라우터(기본 게이트웨이 예 : 192.168.0.1)/(루터) “A동” = 예 : 192.168.0.50 = 내부IP(루터로 할당하는 IP)/(녹화기) “503호” = 예 : 포트8000이라고 생각하시면 좀 이해가 쉬울 수 있겠네요.
포트 포워딩 해볼까요?!
- cmd입력 또는 <윈도우키+R>를 누른 후 cmd입력
2) ipconfig 입력 후 엔터
3) 기본 케이드웨이 확인
4) URL 주소 창에 게이트웨이 입력 [ex] 192.168.0.1
5) 라우터 설정 창으로 진입
6) 고도설정 – NAT/루터관리 -포트포워딩설정
사진을 참고하여 내부 IP(외부에서 연결한 기기가 할당된 IP)를 고정하고 사용할 포트를 설정해 주시면 포트 포워딩이 끝납니다.
번외적으로 upnp(자동 포트 포워딩), DMZ(지정한 IP의 모든 포트 개방), 슈퍼 DMZ(지정한 IP를 외부 IP로) 등이 있습니다.
몇 번의 연습을 통해 습득하고 개념을 이해해 주시면 포트 포워딩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