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에게서 탈모 고민을 듣게 되었습니다.상담에서 피 부족, 갑상선 기능에 문제가 있어 보였고, 이후 병원 검진에서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갑상선 기능 갑상선은 단백질을 합성해 에너지를 연소하는 것을 관장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우리 몸의 보일러와도 같은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에너지 생성 증가뿐만 아니라 성장 발육 촉진을 하고 체온 조절 역할도 합니다.
즉 갑상선호르몬이 넘치면 우리 체세포는 빠른 속도로 일하게 되고 갑상선호르몬이 부족하면 우리 몸의 세포는 정상 속도보다 느리게 작용하게 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정의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호르몬 생성장애를 유발하는 다양한 질환 및 약물 등으로 인해 체내 갑상선호르몬이 감소한 상태에서 말초조직의 대사가 감소한 상태를 말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증상 갑상선 저하의 경우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대사과정이 늦어지며 -만성피로-변비-식욕부진-체중증가-추위과민성-피부건조-탈모-지능 및 운동기능저하-청력약화-점액성부종:진피나 다른 조직에 hydrophilic mucopolysacharide가 침착되어 얼굴 모습이 두꺼워지고 피부경결이 생긴다.
갑상선 기능 저하와 탈모 갑상선 저하증은 인체 대사가 줄고 모낭 세포 분열을 억제해 퇴화기, 휴지기를 유발하며,
또한, 영양 공급을 잘 받지 못하기 때문에 티슈기의 모발이 성장기로 들어가는 것을 지연시켜 탈모를 일으키게 됩니다.
보통 갑상선저하증 환자의 30% 정도는 탈모가 발생하고, 약 25%는 눈썹 바깥쪽 1/3이 빠집니다.
갑상선항진증과 탈모갑상선항진으로 인한 탈모는 모발의 성장은 양호하나 체내 영양소모가 과도하게 증가하여 두피에 공급해야 할 영양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즉, 모발이 잘리는 것보다는 가늘어진 후에 탈모가 이루어집니다. 항진증의 경우 탈모는 전반적으로 조금씩 빠지고 뒤늦게 탈모가 시작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이상과 탈모 관리 두 유형 모두 갑상선 질환 치료와 동시에 모낭, 모근으로의 혈액순환, 영양공급을 증가시키고 성장인자와 항산화제를 도포하는 치료를 통해 모발이 다시 자라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갑상선에 도움이 되는 항산화제 등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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