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요 플레잉카드로 즐기는 가장 대표적인 ‘커뮤니티 카드 포커’ 게임으로 손팻말 2장과 공유카드 5장으로 족보를 맞춰 높은 쪽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마인드 스포츠로도 가장 인기가 있고 대규모 대회가 많은 포커 종목이다. 한국에서는 이전에는 소수의 이용자만 즐기던 게임이었으나 2010년대 후반(주로 2018년부터)부터 다양한 카지노바에서 주요 종목으로 몰리면서 플레이어 유입이 크게 늘고 있는 상황이다. 외국에서는 포커 하면 따로 무슨 종목이라고 언급이 없으면 포커는 대부분 텍사스 홀더를 의미한다.[3]
2. 상세 개인별 손팻말 2장과 모든 플레이어가 공유하는 커뮤니티 카드 5장을 종합하면 7장이 되는데, 그 7장 중 최종 승부를 내는 5장의 카드 조합을 만들어 서로의 손팻말을 모두 공개하고 그 결과 가장 높은 최종 카드 조합을 가진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다른 포커 게임에 비해 많은 인원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52장의 카드로 이론상 23명이 동시에 게임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통상 온라인에서는 링게임(캐시게임)에서는 6명이 기본으로(일부 9명 룰을 하는 곳도 있다.) 토너먼트의 경우 89명을 하는 경우가 많다.(토너먼트도 일부 6명이나 기타 인원으로 플레이되는 토너먼트도 존재한다.) 오프라인은 9~10명으로 주로 플레이되며 11명까지도 플레이하는 편이다. 이론상으로는 23명까지 가능하나 버닝카드(플랩/턴/리버에서 조작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위의 1장씩을 제외하고 오픈하는 것) 때문에 22명까지 가능(22*2(22명의 프리플랩카드)+5(커뮤니티카드)+3(버닝카드)) 테이블 넓이의 한계와 장당 걸리는 시간[4] 문제 등으로 인해 보통 9~11명이 하며 12명 이상 하는 일은 거의 없다.
토너먼트[5]와 캐시 게임[6]으로 나뉘며 두 게임이 전략적으로 매우 차이가 크기 때문에 보통 많은 선수가 한쪽을 주종목으로 하고 나머지는 가끔 하거나 혹은 안 보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실제로는 최상위 선수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이고 근본적인 전략은 동일하기 때문에 실력 있는 포커 플레이어는 두 게임 모두 잘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캐시 게임은 칩이 매우 많은 상태에서 게임을 하게 되는데(딥스택이라고 한다.) 포커 게임의 특성상 칩이 많은 상태에서 플레이하는 것이 칩이 적은 상태에서 플레이하는 것보다 훨씬 어렵고 [7] 실력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일반인의 인식과는 조금 다르게 캐시 게임의 진입 장벽이 토너먼트보다 훨씬 높고 운적인 요소는 토너먼트가 훨씬 크다.이를 포커에서는 베리언스가 크다고 표현한다. 또한 비슷한 이유로 캐시 게임이 훨씬 어려운 종목이기 때문에 캐시 게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이 토너먼트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경우도 매우 많다.
현재 대부분의 국가에서 가장 널리 플레이되고 있는 포커 게임이라고 보면 된다. 레드 데드 리뎀션, 파클라이3, 워치독 미니게임과 ‘프로미넌스 포커’에서 나오는 포커가 바로 텍사스 홀더이며 영화 카지노 로열에서 등장하는 포커도 텍사스 홀덤이다. 포커나이트도 마찬가지다. 한국에서는 특별한 언급 없이 일반적으로 포커라고 하면 세븐 포커를 의미하듯 [8]21세기 서양에서는 텍사스 홀더가 대표적인 포커 게임으로 취급되고 있다.[9]
홀뎀이라는 표기도 쓰이지만 이 문서에서는 홀덤으로 통일한다. 옛날에는 글자 그대로 읽고 텍사스 홀드엠이라는 표기도 자주 볼 수 있었다.
3. 프로 스포츠로서의 인기가 게임 룰 자체의 특성상 공개 정보가 많고[10] 이를 바탕으로 하는 전략적이고 계산적인 두뇌 활용이 필요하기 때문에 마인드 스포츠로도 상당히 인기가 높다. WSOP, WPT, EPT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러 대회가 대회마다 수백억 단위의 상금을 걸고 대회를 치른다. 물론 그 상금은 플레이어가 내는 참가비가 모여 만들어진다.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는데 흔히 토너먼트 하면 생각하는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가 아닌 독자적인 방식을 사용하는데 모든 플레이어가 동시에 게임을 진행하고 [11] 떨어지는 순서대로 마지막 남은 사람이 우승, 맨 마지막에 탈락한 사람이 준우승, 두 번째로 늦게 떨어진 사람이 3등식으로 떨어진 순서에 따라 순위를 부여한다. 즉 칩이 끊기는 대로 탈락 처리돼 순위가 집계되고 플레이어는 자리를 떠나야 하며 게임 중일 때 칩 랭킹은 살아있는 플레이어가 줄지 않으면 크게 중요하지 않다. 살아있는 플레이어가 줄어들어야 본인의 확보 순위가 오르고 동시에 확보 상금이 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홀덤 토너먼트는 팁을 얻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고 그래서 확률적으로는 이길 확률이 50%를 넘는 상황에서도 폴드를 하는 경우가 종종 나오는데, 이것이 캐시 게임과 토너먼트의 가장 큰 차이 중 하나다.
홀덤 토너먼트는 토너먼트의 진행 상황과 본인의 스택(현재 자신의 팁) 등 여러 상황에 따라 플레이 방식을 바꿔 나가야 한다는 점에서 스포츠로서 높은 전략성과 실력, 그리고 큰 대회는 하루에 6~7시간 이상을 며칠간[12] 진행하므로 상당히 높은 지구력과 멘탈 관리 능력까지 요구되는 스포츠이다.
2003년 포커계에서 가장 권위 있고 규모가 큰 토너먼트 대회인 월드시리즈 오브 포커(World Series Of Poker, WSOP) 메인 이벤트에서 크리스 머니메이커[13]라는 아마추어 참가자가 우승하여 250만달러(약 28억원)를 획득하는 모습이 ESPN을 통해 미국, 그리고 전 세계로 전파된 후 세계적으로 텍사스 홀덤 포커의 열풍이 일었다. 프로포커 플레이어라는 직업 역시 재조명됐고 이후 포커를 플레이하는 사람들의 수가 전 세계에서 폭발적으로 늘었다. 이후 다수의 유명 메이저대회(예를 들어 WPT, APPT 등)도 인기를 끌게 됐다. 그리고 또 토너먼트가 아닌 캐시 게임으로는 프로들, 그리고 부유한 아마추어 참가자들로 구성된 매우 높은 금액의 캐시 게임 테이블을 열어 중계한 하이 스테이크 포커와 포커 애프터 다크라는 TV 시리즈가 유명하다. 두 프로그램 모두 시즌 7까지 이어졌다.#
대부분의 프로대회에서는 동등액의 대회용 칩을 가지고 시작해 실력을 겨룬 뒤 순위에 따라 상금을 나눠받는 공정한 제도로 운영되기 때문에 현금으로 베팅을 하는 캐시 게임과는 모든 것이 완전히 다르다. 쉽게 설명하자면 캐시 게임은 본인 앞의 칩이 그대로 내 돈이지만 토너먼트의 경우 대회용 칩은 칩 자체로는 가치가 없고, 이로써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상금의 기대치가 얼마인지에 따라 전략적으로 플레이해야 하기 때문에 운영 방식도 크게 다르다. 예를 들어 머니인이 1~2명 남은 버블타임에서는 KKQQJAK 같은 좋은 핸드가 와도 승부하다 탈락할 수 있기 때문에 폴드를 하는 경우도 흔하다.[14]
현재 상당수 국가에서는 프로포커 플레이어를 하나의 직업으로 보고 인정하는 경향과 문화가 정착되어 포커가 오랜 공부와 전략 연구, 그리고 뛰어난 마인드 관리를 동반하여 실력을 발휘하면 장기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마인드 스포츠로 인정받고 있다. 물론 장기적으로 수익을 내는 선수는 전체의 10% 미만이고 그중에서도 평생 수익을 낼 수 있는 선수는 2% 정도밖에 없다.사실 지금은 세계에서 포커를 스포츠로 인정하지 않는 나라가 별로 없다. 2015년부터 중국에서도 포커를 프로선수로 인정함으로써 결국 아시아권에서 대한민국이 유일하게 포커가 스포츠 종목이 아닌 나라가 됐다.[15]
하지만 토너먼트 대회는 진입 장벽[16]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거의 모든 대회에서 선수에게 참가비를 모아 상금을 마련하므로 부족한 실력으로 참가하면 하위 탈락해 참가비만 빼앗긴 채 끝날 수 있다.[18] 그리고 후반전으로 갈수록 안티 혹은 스몰/빅 블라인드의 기본 베팅금 자체가 올라가기 때문에 토너먼트에서 살아남기 위한 난이도는 더욱 높아진다.
애당초 프로스포츠라는 것 자체가 경쟁이 치열하고 승자독식 성향이 강해 하위권 선수들에게 냉혹한 것이긴 하지만 실력이 없으면 벌기는커녕 잃기는커녕 나가야 한다는 점은 다른 프로스포츠에 비해서도 상당히 살벌한 환경이다. 그리고 홀덤 토너먼트도 다른 스포츠처럼 상위 3~4명 정도로 대부분의 상금이 몰려서 더욱 그렇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에서 포커 대회가 열리고 많은 사람들이 비싼 참가비를 지불하고라도 대회에 참가한다는 사실은 텍사스 홀더가 세계적으로 얼마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인지를 말해준다. 지금 당신이 이 기사를 보고 있는 이 순간에도 전 세계에서 오프라인에서 셀 수 없이 많은 곳에서 토너먼트가 진행되고 있다!
4. 게임 진행 프리플랩 Pre-flop : 각 플레이어가 손팻말 2장씩을 받은 상태.우선 게임 첫 판의 경우 딜러 버튼을 받을 사람을 결정한다. 그리고 딜러 버튼 왼쪽에 첫 번째, 두 번째 플레이어는 각각 스몰 블라인드(Small Blind, SB), 빅 블라인드(Big Blind, BB)라고 불리게 된다. 텍사스 홀덤에서는 먼저 ‘핸드’, 즉 처음 두 조를 획득하고 그 게임의 기본 판돈으로 베팅을 하게 된다. 하지만 SB와 BB만은 예외로 무조건 내야 한다. SB는 기본 판돈의 절반, BB는 기본 판돈을 앞으로 낸다.[19] 이후 딜러가 SB부터 시작해 순서대로 카드를 1장씩 받게 하고 다시 1장씩 받게 해 총 2장씩 카드를 갖게 한다. 이 두 장의 카드를 핸드라고 부르며 포켓카드 홀카드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이제 BBB 왼쪽 사람부터 ‘액션’을 시작한다. 자신이 어떤 행동을 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자신의 패가 좋다고 생각하면 기본 베팅 금액(BB가 낸 것과 같은 금액)을 내고 ‘콜’을 하고, 좋지 않으면 핸드를 (공개하지 않고) 중앙에 던지는 것으로 ‘폴드’를 한다. 자신의 스타트업이 너무 좋다면 ‘레이즈’ [20]를 할 수 있다. 앞사람이 레이스를 했는데 자신이 그보다 더 많이 레이스를 한다면 ‘침대’를 한다. 그렇게 한 바퀴 돌고 BB 차례가 되면 BB는 이미 기본 판돈을 냈기 때문에 ‘체크’를 선언하고 다음 단계 플랩으로 넘어가거나 그냥 폴드를.
1.개요 플레잉카드로 즐기는 가장 대표적인 ‘커뮤니티 카드 포커’ 게임으로 손팻말 2장과 공유카드 5장으로 족보를 맞춰 높은 쪽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마인드 스포츠로도 가장 인기가 있고 대규모 대회가 많은 포커 종목이다. 한국에서는 이전에는 소수의 이용자만 즐기던 게임이었으나 2010년대 후반(주로 2018년부터)부터 다양한 카지노바에서 주요 종목으로 몰리면서 플레이어 유입이 크게 늘고 있는 상황이다. 외국에서는 포커 하면 따로 무슨 종목이라고 언급이 없으면 포커는 대부분 텍사스 홀더를 의미한다.[3]
2. 상세 개인별 손팻말 2장과 모든 플레이어가 공유하는 커뮤니티 카드 5장을 종합하면 7장이 되는데, 그 7장 중 최종 승부를 내는 5장의 카드 조합을 만들어 서로의 손팻말을 모두 공개하고 그 결과 가장 높은 최종 카드 조합을 가진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다른 포커 게임에 비해 많은 인원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52장의 카드로 이론상 23명이 동시에 게임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통상 온라인에서는 링게임(캐시게임)에서는 6명이 기본으로(일부 9명 룰을 하는 곳도 있다.) 토너먼트의 경우 89명을 하는 경우가 많다.(토너먼트도 일부 6명이나 기타 인원으로 플레이되는 토너먼트도 존재한다.) 오프라인은 9~10명으로 주로 플레이되며 11명까지도 플레이하는 편이다. 이론상으로는 23명까지 가능하나 버닝카드(플랩/턴/리버에서 조작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위의 1장씩을 제외하고 오픈하는 것) 때문에 22명까지 가능(22*2(22명의 프리플랩카드)+5(커뮤니티카드)+3(버닝카드)) 테이블 넓이의 한계와 장당 걸리는 시간[4] 문제 등으로 인해 보통 9~11명이 하며 12명 이상 하는 일은 거의 없다.
토너먼트[5]와 캐시 게임[6]으로 나뉘며 두 게임이 전략적으로 매우 차이가 크기 때문에 보통 많은 선수가 한쪽을 주종목으로 하고 나머지는 가끔 하거나 혹은 안 보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실제로는 최상위 선수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이고 근본적인 전략은 동일하기 때문에 실력 있는 포커 플레이어는 두 게임 모두 잘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캐시 게임은 칩이 매우 많은 상태에서 게임을 하게 되는데(딥스택이라고 한다.) 포커 게임의 특성상 칩이 많은 상태에서 플레이하는 것이 칩이 적은 상태에서 플레이하는 것보다 훨씬 어렵고 [7] 실력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일반인의 인식과는 조금 다르게 캐시 게임의 진입 장벽이 토너먼트보다 훨씬 높고 운적인 요소는 토너먼트가 훨씬 크다.이를 포커에서는 베리언스가 크다고 표현한다. 또한 비슷한 이유로 캐시 게임이 훨씬 어려운 종목이기 때문에 캐시 게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이 토너먼트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경우도 매우 많다.
현재 대부분의 국가에서 가장 널리 플레이되고 있는 포커 게임이라고 보면 된다. 레드 데드 리뎀션, 파클라이3, 워치독 미니게임과 ‘프로미넌스 포커’에서 나오는 포커가 바로 텍사스 홀더이며 영화 카지노 로열에서 등장하는 포커도 텍사스 홀덤이다. 포커나이트도 마찬가지다. 한국에서는 특별한 언급 없이 일반적으로 포커라고 하면 세븐 포커를 의미하듯 [8]21세기 서양에서는 텍사스 홀더가 대표적인 포커 게임으로 취급되고 있다.[9]
홀뎀이라는 표기도 쓰이지만 이 문서에서는 홀덤으로 통일한다. 옛날에는 글자 그대로 읽고 텍사스 홀드엠이라는 표기도 자주 볼 수 있었다.
3. 프로 스포츠로서의 인기가 게임 룰 자체의 특성상 공개 정보가 많고[10] 이를 바탕으로 하는 전략적이고 계산적인 두뇌 활용이 필요하기 때문에 마인드 스포츠로도 상당히 인기가 높다. WSOP, WPT, EPT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러 대회가 대회마다 수백억 단위의 상금을 걸고 대회를 치른다. 물론 그 상금은 플레이어가 내는 참가비가 모여 만들어진다.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는데 흔히 토너먼트 하면 생각하는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가 아닌 독자적인 방식을 사용하는데 모든 플레이어가 동시에 게임을 진행하고 [11] 떨어지는 순서대로 마지막 남은 사람이 우승, 맨 마지막에 탈락한 사람이 준우승, 두 번째로 늦게 떨어진 사람이 3등식으로 떨어진 순서에 따라 순위를 부여한다. 즉 칩이 끊기는 대로 탈락 처리돼 순위가 집계되고 플레이어는 자리를 떠나야 하며 게임 중일 때 칩 랭킹은 살아있는 플레이어가 줄지 않으면 크게 중요하지 않다. 살아있는 플레이어가 줄어들어야 본인의 확보 순위가 오르고 동시에 확보 상금이 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홀덤 토너먼트는 팁을 얻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고 그래서 확률적으로는 이길 확률이 50%를 넘는 상황에서도 폴드를 하는 경우가 종종 나오는데, 이것이 캐시 게임과 토너먼트의 가장 큰 차이 중 하나다.
홀덤 토너먼트는 토너먼트의 진행 상황과 본인의 스택(현재 자신의 팁) 등 여러 상황에 따라 플레이 방식을 바꿔 나가야 한다는 점에서 스포츠로서 높은 전략성과 실력, 그리고 큰 대회는 하루에 6~7시간 이상을 며칠간[12] 진행하므로 상당히 높은 지구력과 멘탈 관리 능력까지 요구되는 스포츠이다.
2003년 포커계에서 가장 권위 있고 규모가 큰 토너먼트 대회인 월드시리즈 오브 포커(World Series Of Poker, WSOP) 메인 이벤트에서 크리스 머니메이커[13]라는 아마추어 참가자가 우승하여 250만달러(약 28억원)를 획득하는 모습이 ESPN을 통해 미국, 그리고 전 세계로 전파된 후 세계적으로 텍사스 홀덤 포커의 열풍이 일었다. 프로포커 플레이어라는 직업 역시 재조명됐고 이후 포커를 플레이하는 사람들의 수가 전 세계에서 폭발적으로 늘었다. 이후 다수의 유명 메이저대회(예를 들어 WPT, APPT 등)도 인기를 끌게 됐다. 그리고 또 토너먼트가 아닌 캐시 게임으로는 프로들, 그리고 부유한 아마추어 참가자들로 구성된 매우 높은 금액의 캐시 게임 테이블을 열어 중계한 하이 스테이크 포커와 포커 애프터 다크라는 TV 시리즈가 유명하다. 두 프로그램 모두 시즌 7까지 이어졌다.#
대부분의 프로대회에서는 동등액의 대회용 칩을 가지고 시작해 실력을 겨룬 뒤 순위에 따라 상금을 나눠받는 공정한 제도로 운영되기 때문에 현금으로 베팅을 하는 캐시 게임과는 모든 것이 완전히 다르다. 쉽게 설명하자면 캐시 게임은 본인 앞의 칩이 그대로 내 돈이지만 토너먼트의 경우 대회용 칩은 칩 자체로는 가치가 없고, 이로써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상금의 기대치가 얼마인지에 따라 전략적으로 플레이해야 하기 때문에 운영 방식도 크게 다르다. 예를 들어 머니인이 1~2명 남은 버블타임에서는 KKQQJAK 같은 좋은 핸드가 와도 승부하다 탈락할 수 있기 때문에 폴드를 하는 경우도 흔하다.[14]
현재 상당수 국가에서는 프로포커 플레이어를 하나의 직업으로 보고 인정하는 경향과 문화가 정착되어 포커가 오랜 공부와 전략 연구, 그리고 뛰어난 마인드 관리를 동반하여 실력을 발휘하면 장기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마인드 스포츠로 인정받고 있다. 물론 장기적으로 수익을 내는 선수는 전체의 10% 미만이고 그중에서도 평생 수익을 낼 수 있는 선수는 2% 정도밖에 없다.사실 지금은 세계에서 포커를 스포츠로 인정하지 않는 나라가 별로 없다. 2015년부터 중국에서도 포커를 프로선수로 인정함으로써 결국 아시아권에서 대한민국이 유일하게 포커가 스포츠 종목이 아닌 나라가 됐다.[15]
하지만 토너먼트 대회는 진입 장벽[16]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거의 모든 대회에서 선수에게 참가비를 모아 상금을 마련하므로 부족한 실력으로 참가하면 하위 탈락해 참가비만 빼앗긴 채 끝날 수 있다.[18] 그리고 후반전으로 갈수록 안티 혹은 스몰/빅 블라인드의 기본 베팅금 자체가 올라가기 때문에 토너먼트에서 살아남기 위한 난이도는 더욱 높아진다.
애당초 프로스포츠라는 것 자체가 경쟁이 치열하고 승자독식 성향이 강해 하위권 선수들에게 냉혹한 것이긴 하지만 실력이 없으면 벌기는커녕 잃기는커녕 나가야 한다는 점은 다른 프로스포츠에 비해서도 상당히 살벌한 환경이다. 그리고 홀덤 토너먼트도 다른 스포츠처럼 상위 3~4명 정도로 대부분의 상금이 몰려서 더욱 그렇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에서 포커 대회가 열리고 많은 사람들이 비싼 참가비를 지불하고라도 대회에 참가한다는 사실은 텍사스 홀더가 세계적으로 얼마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인지를 말해준다. 지금 당신이 이 기사를 보고 있는 이 순간에도 전 세계에서 오프라인에서 셀 수 없이 많은 곳에서 토너먼트가 진행되고 있다!
4. 게임 진행 프리플랩 Pre-flop : 각 플레이어가 손팻말 2장씩을 받은 상태.우선 게임 첫 판의 경우 딜러 버튼을 받을 사람을 결정한다. 그리고 딜러 버튼 왼쪽에 첫 번째, 두 번째 플레이어는 각각 스몰 블라인드(Small Blind, SB), 빅 블라인드(Big Blind, BB)라고 불리게 된다. 텍사스 홀덤에서는 먼저 ‘핸드’, 즉 처음 두 조를 획득하고 그 게임의 기본 판돈으로 베팅을 하게 된다. 하지만 SB와 BB만은 예외로 무조건 내야 한다. SB는 기본 판돈의 절반, BB는 기본 판돈을 앞으로 낸다.[19] 이후 딜러가 SB부터 시작해 순서대로 카드를 1장씩 받게 하고 다시 1장씩 받게 해 총 2장씩 카드를 갖게 한다. 이 두 장의 카드를 핸드라고 부르며 포켓카드 홀카드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이제 BBB 왼쪽 사람부터 ‘액션’을 시작한다. 자신이 어떤 행동을 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자신의 패가 좋다고 생각하면 기본 베팅 금액(BB가 낸 것과 같은 금액)을 내고 ‘콜’을 하고, 좋지 않으면 핸드를 (공개하지 않고) 중앙에 던지는 것으로 ‘폴드’를 한다. 자신의 스타트업이 너무 좋다면 ‘레이즈’ [20]를 할 수 있다. 앞사람이 레이스를 했는데 자신이 그보다 더 많이 레이스를 한다면 ‘침대’를 한다. 그렇게 한 바퀴 돌고 BB 차례가 되면 BB는 이미 기본 판돈을 냈기 때문에 ‘체크’를 선언하고 다음 단계 플랩으로 넘어가거나 그냥 폴드를.